태효식 대표는 “아시아 시장의 진출을 위해서는 한 가지 제품을 가지고 목표를 수립하기 보다는 관련한 모든 IT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아이넷은 주 매출원인 SI사업경험을 통해 전산환경에 최적화돼 있는 그린 IT제품인 스마트 랙과 스마트 PDU를 제조해 판매하고, 기존 IT제품군과의 융합 및 IT컨설팅 그리고 보안솔루션 등을 통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경아이넷은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미국 오라클 오픈월드에 HW제품인 스마트 랙과 스마트 PDU 제품을 홍보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미국 오라클 본사에서 재참석을 요청해 다시 한번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세계 무역의 중심도시인 싱가포르에서 IT 세미나에 참가한다.
한편, 최근 한경아이넷은 대전시와 대전 연구기관의 도움으로 IT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부탄(Bhutan)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 협정서를 체결해 부탄시장의 IT인프라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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