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조성될 이번 신축공장은 이달 중순부터 사업을 시작해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사용지는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량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전사용지로 의류에 열을 가하면 개인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인쇄해 착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의 경우 전사용지 전문업체가 있어 해외에 수출을 하고 있지만, 페이퍼칼라는 전문적으로 국내외시장을 주도하는 날을 기대하며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페이퍼칼라 관계자는 “전사용지의 경우 자기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전사용지 사업을 통해 중국 등 아시아시장과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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