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올시즌 대전 한밭구장 경기 때 한화 선수가 친 홈런볼이 빈폴아웃도어 글램핑존 텐트에 맞으면 해당 관중에게 4인용 텐트 1개를 증정한다.
빈폴 아웃도어 글램핑존은 다양한 관람 문화를 위해 신설된 관람존으로 야구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캠핑 관람존이다. 빈폴아웃도어 글램핑존은 4인용 텐트 1동, 캠핑 의자 5개, 테이블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닥에도 인조잔디를 깔아 좀더 자연에 가까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인 5명이 입장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이다.
김영재 기자
*글램핑은'Glamorous Camping'의 축약어로 '고급스러운 야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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