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약정은 ▲수제목공 볼펜조립 및 인쇄사업을 하는 밀알드림센터 ▲깐 마늘, 밤, 생강 등을 학교 및 단체급식 기업에 납품하는 (주)하나푸드 ▲특기적성교육을 시켜 유치원 등에 강사를 파견하는 (사)생태유아공동체 대전충남지부 ▲학교수련회 캠프 및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유)호연지기 수련캠프단 등 9개 단체와 이뤄졌다.
이번 약정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 중구는 참여근로자에게 인건비와 사업자 부담 보험료를 지원하고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는 우선구매 실시와 사업개발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이 활성화되면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 마련과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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