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로경사면, 포장상태와 기타 배수시설물, 교량·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전반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로보수원을 투입해 포트홀 604곳, 요철 5곳을 정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시는 주행성이 떨어지고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구간 등 시내 주요간선도로의 불량노면을 정비하기 위해 올해 20억의 예산을 편성해 아스콘 덧씌우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아스콘 덧씌우기가 완료되면 도로파손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해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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