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지방분권위 실행위원회에선 시ㆍ군과 읍ㆍ면ㆍ동으로부터 제안 공모된 49건의 주민자치사업 중 1차 선정된 9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4개를 최종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진도 위원장은 “충남형 주민자치모델사업은 선정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업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실행력을 갖춘 도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도와 위원, 위원 상호간 다면적 네트워크 구성 등 열린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