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필리핀 국제학교 영어캠프다 ‘예수마을 국제학교’

이것이 진정한 필리핀 국제학교 영어캠프다 ‘예수마을 국제학교’

[장병일 기자의 해외여행 리뷰 -2] 예수마을 국제학교

  • 승인 2013-03-18 14:00
  • 논산=장병일 기자논산=장병일 기자
1999년 설립 ‘예수마을 국제학교’
매년 방학 철이 다가오면 초·중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방학기간 동안에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단기 어학연수를 보내거나 적당한 해외 영어캠프를 고르느라 고심을 하고 있다. 필리핀이 영어연수 지역으로 인기를 얻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째는 서구권 국가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연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며, 둘째는 강사와 학생이 1:1로 수업을 진행하는 맨투맨 수업방식이 있기 때문이다.

어학연수는 공부만이 아니라 훈련이다. 가능한 외국인과 많은 시간을 영어로 대화를 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필리핀은 우수한 영어강사 인력을 저렴한 인건비로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사와 학생이 1:1로 수업이 가능한 유일한 나라이다.

특히, 필리핀의 바기오시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를 자랑하기에 필리핀 내에서도 여름방학 캠프로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필리핀 명문교육도시 바기오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예수마을 국제학교’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소개한다.<편집자주>


● 필리핀 교육청 정식 승인 공인기관, 12학년제 운영
● 원어민과 1:1 맨투맨 수업, 미국식 의사소통능력 향상
●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시험 대비 iBT 토플형 수업 진행

1999년 설립된 예수마을 국제학교(YESU MAEUL INTERNATIONAL SCHOOL)는 필리핀 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승인(승인번호 : GOVERNMENT PERMIT NUMBER SED 0001, S, 2010)을 받아 유치원 과정부터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등 총 12학년제를 운영하는 공인기관이다.




예수마을 국제학교는 매년 방학이면 서울과 인천, 안산, 동해, 사천, 진주, 광주, 대전, 논산 등 전국각지에서 평균 100여명이 어학연수를 올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한국 초중고,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교사의 지도아래 소그룹 수업과 1:1 수업, 한국수학 개별지도 등의 수업방식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어민과 1:1 맨투맨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에 대한 두려움을 단시간 내에 극복하고 특히 한국 교육여건상 어려운 Speaking, Writing 등 실질적인 미국식 영어의사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는데다 고비용으로 미국과 캐나다로 가지 않고도 정통 미국식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예수마을 국제학교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통계 분석해 현 수준에서 단 기간에 영어실력이 향상되기 위해 필요한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어를 모국어로 익히지 않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특징을 파악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모든 수업은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시험 대비 iBT 토플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방식은 장기연수와 단기연수로 구분되어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를 예수마을에서 다니는 장기연수의 경우는 수업방법이 많이 다르다. 장기연수는 미국이나 서구권 대학에 입학, 수업이 바로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가르치는 것이다.

또 하나는 6~8주간의 방학기간인 단기연수다. 여름과 겨울방학 2회 단기는 짧은 기간 내에 학생의 영어실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연수 대상 학생들은 이춘영 교장이 1:1 레벨테스트를 거쳐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전체적인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잘 가르친다.

단기 연수생은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시험에 맞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문법, 어휘 등 6가지 과정을 다 가르친다.
NEAT는 제한된 시간 안에 논리적이고 완결된 형태의 Speaking과 Writing을 구성하는 능력이 중요하므로, 24시간 영어 사용을 기본으로 학생별 부족영역을 채워줄 수 있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실력을 확실하게 향상시키는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필리핀 영어캠프는 취약한 부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기존의 말하기 수업방식보다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문법을 짚어주면서 말하기 오류를 고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국어학원 8년 운영 경험과 영국 TESOL 과정을 수료한 이춘영 교장의 수업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소그룹 수업의 경우 오전에는 듣기, 말하기, 어휘(단어시험) 등 3가지를 가르치고, 오후에는 읽기, 쓰기, 문법 등에 대해 1:1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영어토론수업, 문화체험 및 캠프, 공동체 훈련, 발표력 및 창의성 개발 활동, 다양한 Activity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처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말하기, 쓰기 등 여섯가지에 대해 정규수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춘영 교장의 부인 김항숙 교감은 학교살림을 책임지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아이들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인 풍물을 가르쳐 사물놀이 예술단을 구성, 지난해 10월 한인의 날을 맞아 바기오 컨벤션센터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방송출연과 올 2월 개최된 필리핀 최고의 축제 플라워 페스티벌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해 사물놀이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주말 특별 체험학습은 토요일은 바기오관광, 보트타기, 해변, 승마체험, 미술관견학, 워터파크, 어드벤쳐, 육군사관학교 등을 방문하고, 일요일은 쇼핑과 자전거타기, 퍼블릭 마켓 체험 등을 하고, 특히 힘든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시각장애 아동들, 열악한 미자립 현지교회 등을 방문해 페인트칠, 정원만들기,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사랑을 몸소실천하는 계기도 마련해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교수 방법의 차이가 눈에 띤다.학생들의 영어수준에 맞춰 다양한 교수 방법을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즉 영어 수준별로 집중해야 할 영역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교육기법으로 양념을 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교실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줄 선생님이 필요하다.

예수마을 국제학교에서 가장 세심하게 고려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교사들은 이미 준비되어 있는 수업계획서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사들의 개인적인 능력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질적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끝으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영어사용이 일상적인 국제화된 환경은 우리 학생들에게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 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독려하기 위해서 예수마을 국제학교 영어캠프에서는 전담 교사를 배치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한 예수마을 국제학교에서의 영어캠프는 분명 자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연수관련 내용은 인터넷 다음 카페 ‘예수마을 홈스테이 (cafe.daum.net/okbagu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70-8225-8966, 010-3425-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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