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국회부의장 |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은 지난 15일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에서 주요한 의정활동을 해 왔고 장애인 예산 확대와 차량지원,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사회서비스법을 공동 발의해 법 개정을 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보여 온 박 부의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부의장을 수행하는 동안은 어떤 조직이나 단체의 직을 맡지 않겠다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아는 만큼 한국장총 고문직은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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