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신 의원 |
박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를 개소하고 “부여·청양도 이제 절망의 허물을 벗어야 한다”면서 “경마공원 건설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추진 등 잘사는 복지대군(大郡)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마공원과 함께 승마 등 말 산업을 총괄하는 전초기지를 만들면 1년에 최소 700억 원에서 1000억원 정도의 세수는 거뜬히 확보할 수 있다”면서 “경마공원 추진은 부여·청양의 지방세수를 3배로 늘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남신 후보는 또 “내륙중심의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도 부여·청양이 부자마을로 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에 인접한 장점을 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문화유적의 볼거리와 공해 없는 먹을 거리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반드시 부여·청양을 경제대군(大郡)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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