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7일 학생세금문예작품공모전 입상학생을 초청해 '세금체험 투어' 행사를 열었다. |
이번 행사는 제47회 납세자의 날(3월 3일) 및 '세금을 아는 주간'을 맞아 지난해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대전지방국세청장상 이상 및 일선 세무서장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4~6학년 중 희망학생과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세금의 역할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조세박물관(국세청 별관)을 견학해 '어린이 세무조사관 체험교실'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세금에 대한 이해와 납세의 중요성을 체험했으며, 세법이 만들어지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법의 제정과 예산집행 과정 등 의정체험도 했다.
대전국세청 운영지원과(변화관리계) 관계자는 “세금체험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계속 시행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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