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와 도내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중인 보건진료소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지역별 보건진료소장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의료취약지역의 접근성 향상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보건진료소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갖고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심각한 문제인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자살위험 노인에 대해서는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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