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로 들어가며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 전 대통령의 임기는 24일 오후 12시까지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바로 집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앞당겨 사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비웠지만 국군 통수권과 안보공백 차단을 위한 국가 지휘통신망은 그대로 유지됐다.
이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25일부터 앞으로 10년 동안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를 받고, 이후에는 경찰의 종신 경호를 받는다.
서울=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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