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산·판교농협, 전국 농·축협 업적평가 '최우수'

충남 7곳은 '우수'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관내 9곳의 사무소가 전국 116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한 2012년 종합 업적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사무소 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 사무소에 오른 농협은 서천 한산농협(농촌형)과 서천 판교농협(농촌형)이 조합원 실일과 선진영농이 선정됐다.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경영안정을 통한 내실경영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특히, 한산농협은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병문 충남농협 본부장은 “ 충남관내 임직원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협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 사고로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함께 한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에도 계통간 화합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내실있는 경영·전문성 확보·자립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을 위한 지도·경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