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중 도의원 |
이날 간담회에선 금산의 대표 약초인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도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도립한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 의원은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두차례 개최됐지만, 금산 인삼의 홍보나 세계화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금산 인삼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금산군에 도립한방병원 설치하고 체험ㆍ체류형 의료관광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장하고 도 차원의 종합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한방병원 관계자들은 “금산은 약초시장으로 형성돼 있고 인삼의 본고장으로서 한방병원 설치의 최적지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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