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번 겨울시즌 '내일로' 자유여행 티켓 이용자가 17일까지 4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이용객은 17만3000명으로 같은 기간 전년보다 4만명이 늘었다.
코레일은 내일로 이용자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열차 이용권을 물론, 무료숙박과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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