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박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이준원 공주시장을 찾아가 창단을 위한 장애인차량 지원 사업 운영비 마련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규 공주시의원과 이호경 공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도 참석했다.
박 처장은 이 자리에서 “2016년 전국체전 유치, 매년 수차례의 체육행사를 치르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업팀 창단이 시급하다”며 “장애인들의 직장 창출 및 직업안정화를 위해서도 실업팀 창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호경 사무국장은 “공주시장애인의 이동편의 제공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상담서비스 및 정보제공을 위해 차량지원 운영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거듭 지원을 요청했다.
이준원 시장은 “2가지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해 향후 장애인실업팀이 창단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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