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면서 '화요일 밤엔 강심장'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화요 심야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실 '강심장'이 처음 방송됐을 때만 해도 열풍은 대단했다. 다수의 '핫'한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기존에 보지 못했던 '센'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강심장'은 이렇듯 밤 11시에 방송되는 심야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등 센세이션을 불러왔다.?
SBS 관계자는 "'강심장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화요일 심야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활약한 것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폐지가 아쉽지만 후속 프로그램인 ?화신?이 전성기 시절 ?강심장?의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강심장'의 후속은 '화신(話神)' 마음을 지배하는 자 (이하 화신)로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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