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 설연휴 사흘간 대전·충남 극장가에는 28만5054명이 몰려 지난해 설연휴 나흘간 관객(26만364명)보다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설 연휴 대전 극장가에는 16만1066명의 관객이 몰려 전국(439만9956명) 점유율 3.7%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5만3688명이 찾은 셈이다. 지난해(2012년) 설 연휴기간 1월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대전 극장가에 15만7214명, 하루 평균 3만9303명이 찾았던데 비해 높은 수치다.
충남 극장가에는 설 연휴 12만3988명, 하루 평균 4만1329명이 찾아 점유율 2.8%를 기록했다.
지난해 설연휴 나흘동안 10만3150명 하루 평균 2만5787명이 찾았던데 비해 늘어났다.
김의화 기자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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