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선수 |
이날 선발 등판한 윤근영은 최고 143㎞ 구속으로 3이닝 동안 14타자 상대로 6피안타 3실점 1사사구 4삼진을 기록했다.
세번째 투수로 나선 이충호<사진>는 1.2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 2사사구 2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올해 신인 투수인 이충호는 고교시절 우수한 제구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마무리 훈련부터 집중 조련을 통해 최근 볼에 힘이 붙기 시작했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최진행이 9회 대타로 출전해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5-3으로 요코하마가 승리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15일 오후 1시 오키나와 요미탄 구장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와 전지훈련 4번째 연습경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김영재 기자 young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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