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원룸·다가구주택 대상 상세주소 부여

충남도는 올해부터 주소가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상세주소 정보가 없어 문제가 됐던 우편물 반송·분실·정보유출 등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입주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상세주소 부여신청은 도내 각 시·군 민원창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상세주소로 부여로 사적 재산의 안정적인 보호와 복잡한 상가의 위치찾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