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연 천안 |
4대이벤트 행사로는 시승격50주년행사와 더불어 천안방문의해. 천안웰빙식품엑스포, 흥타령문화제를 꼽고 있다.
우선 이달부터 지난 50년간 천안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시승격50주년 기념사진전시회를 시본청사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3월에는 천안역, 4월에는 KTX천안역사로 이어갈 계획이다.
5월10일에는 기념식행사로 종합운동장에서 KBS열린음악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이때쯤이면 천안시인구도 60만을 돌파 대도시 진입의 기틀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될것이다.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천안시가 전력을 쏟고있는 최대 행사다.
이어 10월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국내외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축제로 자리잡고있어 천안방문의해 를 맞아 500만관광객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하고 29가지의 행사를 중심으로 전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ㆍ기업까지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정작 주인이 되어야할 천안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강건너 불구경하듯 냉랭한 분위기다. 지역은 물론 대내외적으로도 관심과 참여를 촉구 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야한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올해를 진실을 다하며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뜻의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선정했다. 성공(成功)의 주역은 시민이다. 그래서 시민들의 주인의식 촉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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