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이스터고는 7일 예정된 졸업식에서 레드카펫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날 주인공인 졸업생들이 학부모와 교사들의 박수를 받으며 이를 밟고 졸업식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타임캡슐 봉인으로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고이 간직하도록 하는 곳도 있다.
자운중(7일)은 졸업생들의 15년 후 자신의 모습을 담은 글과 부모님의 편지를 타임캡슐에 담기로 했다.
선암초(19일)도 타임캡슐에 졸업생의 소중한 물건을 넣어 30년 후에 열어볼 수 있도록 했다.
장대중(7일)은 3학년 담임 선생님이 졸업생들의 지난 1년간 활동내용을 카메라에 담아 UCC를 제작 졸업식 전 상영한다.
대신고(7일)와 복수고(6일)도 졸업생 영상 상영으로 졸업을 자축키로 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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