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시내 초등학교 전체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5560명이 줄어든 9만288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인해 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2학급 줄어든 3793학급을 배정했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지난해 21.8명에서 올해 20.5명으로 1.3명, 급당 평균인원도 25.9명에서 24.4명으로 1.5명 각각 줄어든다.
반면, 올해 대전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1만 4329명으로 지난해 1만4110명보다 219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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