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ㆍ충남지역본부가 28일 발표한 '1월 중 대전ㆍ충남지역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현재경기판단 CSI는 67로 전월(76)보다 9포인트 하락했지만, 향후경기전망CSI에 대해서는 91로 전월(88)보다 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두 지표 모두 기준치(100)를 밑돌고 있어 경기에 대한 가계의 부정적 인식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생활형편전망CSI는 96으로 전월(91)보다 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6개월 후의 가계수입전망CSI 역시 99로 전월(91)보다 8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지출 전망에서는 대전이 102로 전월과 동일, 충남은 108로 전원(103)보다 5포인 상승 예상했다.
취업기회전망CSI 역시 95로 전월(88)보다 7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94로 전원(93)보다 1포인트, 충남 95로 전원(85)보다 10포인트 상승 예상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대전 및 충남 5개 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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