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희<맨 오른쪽> 국회의장이 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 태평양 의회포럼(APPF)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 의장은 이날 오전 제1차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인류의 번영을 상징하는 아ㆍ태 지역 번영의 주된 요인은 안정과 평화였다”며 “자국이기주의를 경계하고, 공동번영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아ㆍ태 의회 포럼에서 '지역안보체제'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창희 의장은 이날 오후 러시아 마트비엔코 상원의장과 중국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 등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과 의회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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