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ㆍ테크노파크 비즈클럽 창립교류회… 新성장동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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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ㆍ테크노파크 비즈클럽 창립교류회… 新성장동력 모색

'지역경제 도약' 산학연관 힘 모은다

  • 승인 2013-01-28 18:04
  • 신문게재 2013-01-29 7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 2013년 비즈클럽 창립 교류회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염홍철 시장과 지역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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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이민희 기자 photomin@
▲ 2013년 비즈클럽 창립 교류회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염홍철 시장과 지역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이민희 기자 photomin@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덕연구개발(R&D)특구의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위한 '2013 비즈클럽(Biz Club) 창립 교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원묵 한밭대총장, 김화진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경제 한걸음 앞으로'를 주제로 열린 창립 교류회는 산ㆍ학ㆍ연ㆍ관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부지식과 외부기술의 융ㆍ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기업의 혁신역량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전만이 가진 최고의 과학기술과 연구기반을 활용해 연구결과에 대한 사업화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산ㆍ학ㆍ연ㆍ관의 전문화되고 특화된 정보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비즈클럽이 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분과교류회는 비즈클럽간 사업소개 및 비즈니스 협의의 기회가 마련돼 산ㆍ학ㆍ연간 실질적인 사업제휴 및 교류에 큰 도움이 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비즈클럽은 기업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산ㆍ학ㆍ연 네트워크로서 무선통신, 자동화(로봇), 의약바이오 등 14개 클럽 260명으로 구성됐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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