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월 26일 열린 전국 금요일에 과학터치 과학캠프 모습. |
전북대학교 풍력에너지전력망적응기술연구센터와 동학농민혁명기념과, 한옥마을 등 전주 일원에서 열리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겨울과학캠프' 금요일 과학터치 강연 우수 참석 청소년 50명과 지도교사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과학캠프는 매주 금요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과학강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열심히 참석한 청소년들이 연구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여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9일에는 ▲과학자와의 만남(전북대 강용철 교수) ▲사이언스 런닝맨 ▲한옥의 아름다움 발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되며, 30일에는 ▲사상의학 등 에코힐링 사이언스 체험 ▲전주 자연생태박물관, 동학혁명기념관 등을 방문한다.
지정규 한국연구재단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 금요일에 과학터치, 토요과학강연회, 즐거운 이동과학교실과 같은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우리 꿈나무들이 미래에 우리나라를 빛낼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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