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불당동 'A이미용 재료상사'라는 상호로 사업자등록을 한 뒤 9개의 밀실과 샤워시설을 갖추고 여종업원 2명을 고용해 남성손님을 상대로 1인당 14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또 성정동 B이용원내 밀실 8개소를 차려놓고 1인당 8만원씩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 김모(54)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조사중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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