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이날 충남도청 주변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충남도청이 내포로 이전한 후 원도심 상인들은 “며칠만에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져 몇 개월 버티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의 노력이 보이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또 10월 충남경찰청마저 이전하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했다. 금요민원실은 민선3기에 이어 민선5기 들어 부활했으며 2010년 8월부터 특정이슈계층, 취약계층, 낙후지역 현장을 찾았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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