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상계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만큼 세계 기록 보유자로는 처음으로 포상금 지급이 추진된다.
박종명 대한빙상경기연맹 사무국장은 21일 “최근 국제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선수에 대해 포상금을 주자는 논의가 진행됐다”면서 “이상화가 이번에 큰 일을 해낸 만큼 곧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포상금 지급 여부는 오는 29일 대의원 총회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일단 총회에서 연맹 회장이 선출된 이후 상임 이사회가 소집되고 여기서 이상화의 포상금 지급 여부와 규모가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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