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TV방송과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11일 고유키가 둘째 딸을 한국에서 출산했으며 남편 겐이치도 한국을 찾아 부인 곁에서 출산을 지켜봤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날 소속사는 “고유키가 예전부터 한국의 산후조리원에 관심이 많았다”며 “산후조리원이 잘 발달한 한국에서 둘째 딸을 출산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실제로 지난해 1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고유키는 같은 해 6월 니혼TV 계열의 프로그램 '언아더 스카이'에서 한국의 산후조리원을 찾아 육아에 필요한 강좌와 골반교정 마시지 등 24시간 도우미들의 지원을 받는 시스템을 처음 접하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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