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도 생활체육회장(충남도지사)을 비롯한 400여 명의 생활체육 임직원과 동호인이 참석했다.
식순은 시ㆍ군생활체육회 종합평가 시상,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전국단위 종합대회 성적우수상 포상, 우수생활체육지도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선 향토 가수의 축하공연, 지난 4월 생활체육 프로그램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금산군생활체육회 지도자들과 천안시노인건강 평생학습 동호인의 합동공연 등이 펼쳐져 참가 동호인들의 갈채를 받았다.
충남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오늘 행사에 참석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올 한해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하고, 내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다짐했다”며 “내년에도 충남 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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