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쇼노트에 따르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사흘동안 펼쳐진 '닥공'은 3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총 1만 2천 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닥공'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최대표 록밴드인 YB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힙합듀오 리쌍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라는 점 때문에 김장훈과 싸이의 '완타치'를 대체할 유일한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10월 29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차지, 오픈1시간 만에 매진임박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미처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공연을 전격 추가한 바 있다.
한편, 서울 3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첫 테이프를 끊은 '닥공' 은 29일 부산과 31일 대구 공연을 가진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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