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기간에는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와 원룸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한다.
범죄발생 우려 지역은 '치안강화구역'으로 설정, 집중 순찰활동도 실시된다.
심야시간까지 개점하는 편의점 등 여성 1인 운영업소 확인순찰, 여성 안전귀가서비스 등을 적극 시행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기간에 전 경찰력을 투입해 방범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라며 “시민들도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문, 창문 잠금장치 점검 등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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