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지 예산은 올 예산 대비 18.6%인 876억 7000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권중순(중구3)의원은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과 유성구 장애인 복지관과의 운영 목적은 다르지만 수영장 등 시설물의 연계 활용방안을 검토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박종선(유성구2)의원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육 만두레 사업과 배달강좌제 사업 등 유사한 사업은 정확한 사업 판단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오태진(대덕구3)의원은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농민과 계약생산 되는 조경수 사업을 확대 운영해 농민의 소득 증대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영희(비례)의원은 “공공 건축물에 대한 석면 조사 및 지도 작성 사업에서 공사, 공단, 상수도사업본부가 제외된 이유가 무엇이냐”며 “실태조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요구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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