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수 이사장 |
한국해비타트대전지회는 지난 6일 중구 문화동에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착공예배를 드렸다.
박문수 이사장은 “이번에 짓는 주택은 대전 도심을 지나는 철도 주변의 정비 사업에 따라 철도주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이 갈 곳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염홍철 대전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로 시유지 1890㎡와 토목공사비 9000만원을 후원함에 따라 진행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증가하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기관과 민간 봉사단체가 협력해 해결해 나가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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