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그동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이들 28개 브랜드에 대한 지정서 및 엠블렘을 수여할 계획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계약, 시스템, 관계 특성 및 서과 등 6개 평가범주에 걸쳐 2등급(70점 이상) 이상을 받은 업체가 해당한다.
맥주바켓과 무공이네, 보스바비큐, 솔레미오, 아이비스PC방, 아트앤하트, 얌샘, 얼짱몸짱, 이니스프리, 치킨매니아, 한삼인, 한스델리, 한촌설렁탕 등도 이름을 올렸다.
소상공인진흥원 관계자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공생 발전과 프랜차이즈 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자리”라며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은 수준별 맞춤형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내년부터 해외마케팅 강화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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