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일보가 주관하는 중부권 최대 'UNICOLL FAIR 2013 대학입시 정보박람회'가 29일~12월 1일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에서 3일간 열린다. 29일 개막시간에 맞춰 7000여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14개 대학이 참가한 부스에서 입시정보를 얻기 위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김상구 기자 |
중도일보가 주최하는 중부권 최대의 대학입시박람회인‘2013 대학입시 정보박람회’가 29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막됐다.
첫날에만 7000여명의 학생ㆍ학부모ㆍ 교사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각 대학의 다양한 입시전형 방식 등을 살펴봤다.
개막식에는 본사 김원식 사장을 비롯해 염홍철 대전시장,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 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 박환용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가에선 정상철 충남대 총장, 이원묵 한밭대 총장, 서만철 공주대 총장,김형태 한남대 총장, 배국원 침례신학대 총장, 존앤디컷 우송대 총장, 박정태 대전대 교학부총장, 김기련 목원대 부총장, 남청 배재대 대학원장 등이 참가해 해당 대학의 홍보에 나섰다.
첫날 박람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찾아와 전국 14개 대학들의 입시설명회 부스를 돌며 입시 정보 자료 제공과 개별적인 상담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어 군 입대나 장래 직업관련 다양한 진로 정보 및 직접 체험프로그램도 즐겼다.
대전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육군본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역정신보건센터 연합, 밝은우리안과 ,하나유학, 벅스리아 등이 참여하는 공익부스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30일과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시 대표강사들이 참여하는 2013년 대학입학 정시대비 전략 및 특징, 대학별 입시전형 등의 설명회가 열린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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