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금산군정신보건센터, 금산우체국, 금산효사랑요양병원, 태고사, 수정사가 참여했다. 이들 협약 기관 단체는 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및 안전사고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금산군지역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명보호정책에 관한 캠페인, 교육 등 상호협력 지원 ▲자살에 대한 예방 및 자살시도자 공동 대처 ▲영ㆍ유아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체험 행사 추진 ▲기타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보호를 위한 공동 관심사항 등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금산군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각적 예방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학생, 일반인 등 군민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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