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19일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을 찾아 신체검사를 받았다. 어린 시절 심장 질환 병력으로 공익 판정을 받은 적이 있던 김수현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 끝에 현역 입대 결과를 받았다.
그렇지만 김수현의 입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오늘(19일)은 신체검사를 받은 것일 뿐 입대일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며 “입대 시기에 대해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했다.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현재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통상적으로 남자 연예인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군대에 간다는 점에서 김수현의 입대를 논하는 건 이른 감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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