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동탄2신도시 분양 '힐링마크 예미지

[금성백조] 동탄2신도시 분양 '힐링마크 예미지

기존도심과 연계성 높아… 시범단지내 유일하게 유치원 설립예정

  • 승인 2012-11-15 14:43
  • 신문게재 2012-11-16 14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주목받는 이유 하나, 탁월한 입지

금성백조가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힐링마크 예미지'는 시범단지 최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은 물론, 자연환경, 교육, 생활편의 등 다방면으로 수요자들의 선호 입지를 자랑한다.

15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힐링마크 예미지'는 우선 교통환경적인 면에서 타 브랜드의 아파트를 압도한다.

경부고속도로가 남북을 통과하고 기흥동탄IC가 인접할 뿐만 아니라 북측으로는 동탄2신도시 대로와도 연접해 있는 등 기존도심과의 연계성이 좋다.

KTX, 고속버스, 광역급행버스(BRT)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사업지로부터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만큼 도보로 이동하기도 쉽다.

자연환경 및 조망권 역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17블록 예미지의 동서남북은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으로 센트럴파크와 접해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북측으론 치동천과 녹지가 있으며 조망권이 확보됐다.

17블록 예미지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단지 서측의 생태수변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공하는 공원으로 단지 남측의 센트럴파크와 연결된다.

17블록 예미지는 동서남북의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치동천이 어우러져 단지 내 조경과 함께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에서 낮은 용적률과 친환경적 요소를 가진 저밀도 친환경 주거공간을 실현하는 등 '아름다운 주거단지'로 탄생된다.

학부모들의 주된 관심사인 교육환경도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교가 계획돼 도보로 등교가 가능한 동시에 단지 남측으로 100m부근에는 시범단지 내에서 유일하게 유치원 부지가 있다. 최근 경기도 신도시 내 유치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17블록 예미지 인근 유치원 부지가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설립될 예정이어서 그만큼 영유아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겐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편의면에서도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복합환승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계획돼 있는 비즈니스 복합컴플렉스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직주거리 또한 짧다는 것이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기도 하다.

업무복합시설 및 공공기관이 밀집돼 있는 광역비즈니스 특별계획구역이 인접된 만큼 17블록 예미지는 뛰어난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이번 힐링마크 예미지 아파트는 그야말로 친환경적인 주변 입지를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해준다”며 “이같은 친환경 요소와 함께 다양한 입지 여건이 만족돼 있는 만큼 주거지로서는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4.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5.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1.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2.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3.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4.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