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갈수록 범죄유형이 지능화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3억2만 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10곳에 CCTV 24대, 도시공원 4곳에 8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 카메라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경우 야간에는 주변이 어두워 물체 식별이 곤란한 곳은 적외선 투광기를 추가로 설치해 인식률을 높임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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