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유역주민과 기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연하천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환경개선을 위해 가목정 마을의 유래와 맑고 아름다운 하천의 모습을 담은 마을담장 벽화를 그렸다.
이 지역은 대전의 주요 하천 중 유일하게 대전에서 발원하는 대전천 발원지 봉수레미골에서부터 맑은 물이 내려와 첫 번째로 만나는 마을이다.
오광식 교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소식에 마을 주민과 인근의 기관에서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며 친환경도시 대전시민의 대전사랑, 자연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도랑과 실개천을 살리는 아주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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