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원자력 봉사단 시장 표창

희망나눔 캠페인 워크숍서 성금 모금 등 사회공헌 인정

▲ 한국원자력연구원 '녹색원자력봉사단'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일 개최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봉사단 워크숍'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자원봉사 조직인 '녹색원자력봉사단'이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녹색원자력봉사단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일 개최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봉사단 워크숍'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은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등으로 모금 운동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 매년 수여되고 있으며, 올해는 녹색원자력봉사단을 비롯해 5개 기관 24명이 수상했다.

녹색원자력봉사단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봉사 조직으로 지난해 11월 창단돼 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복지지원 활동 지역사회의 재난, 위기 발생시 구호활동을 돕는 사회지원 활동 지역 주민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자매결연 마을 및 학교 돕기 등 지역협력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원자력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연간 4500만 원의 성금을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기는 한편, 복지관 방과 후 아카데미 어린이 초청 주말 운동 체험 행사 운영 등 지역사회 노인과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은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