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농업비즈니스 모델경진대회'충남지역 수상자들. 왼쪽 두번째 조영숙씨, 세번째 염광연씨 |
최우수상을 차지한 조씨는 'e-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SNS스타일 체험교육 농장'이란 사업계획으로, 오이를 이용한 각종 체험을 온라인 등으로 홍보, 농가 매출을 연차적으로 증대시킨다는 내용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56개 농가가 출전했으며, 도내에선 염씨와 조씨를 비롯해 12개 농가가 본선에 진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 된 교육 등을 적극 추진, 농가들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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