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상하이 레갈 진펭호텔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대산항 국가부두 신규 3선석의 운영회사인 대산항만운영주식회사 및 삼성토탈(주), LG화학(주), 호남석유화학(주)은 대산항 운영현황, 항만·물류 인프라 등에 관한 발표를 했다.
이날 상하이 현지 선사, 국제물류주선업자 임원들에게 대산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서 오후에 포트 세일즈단은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추가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하여 SITC(주) 본사를 방문했다.
지난해 6월, 대산항의 다섯 번째 컨테이너 정기항로인 대산~베트남(하이퐁) 항로로 대산항에 첫 기항한 SITC(주) 중국 본사 설명원 총재와 서산시 미래전략사업단 조인호 단장이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추가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하이 포트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