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박순덕씨를 포함해 9명의 회원들은 지난 26일 금산읍 계진리에 있는 장애인홈스쿨을 방문했다. 장애인홈스쿨은 중증 장애인들이 고단한 삶의 무게를 나누며 살아가는 비등록 중증장애인 단체다. 이들 회원들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인삼축제기간 중 음식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세탁기와 이불,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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