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와 한국클라우드포럼은 19일 ETRI에서 양 기관 관련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
이번에 체결된 MOU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분야 기술, 정보, 인력 교류 및 협력에 관한 것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시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ETRI에서 개발 또는 개발 예정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산ㆍ학ㆍ연 간 협력의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황승구 ETR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연구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ETRI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데스크탑 서비스 기술 등의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한국클라우드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활용토록 지원함으로써, 취약 분야인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 제고 및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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