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고는 최근 교과부가 전국 자율형 사립고 5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 심사결과 최우수 7개교에 선정돼 4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교로 선정된 7개교 가운데 전국단위 모집 자율형 사립고는 북일고와 용인외고 뿐이다.
이번 심사는 자사고 운영 현황과 만족도, 현장 방문 컨설팅, 자사고와 컨설팅팀 공동 워크숍,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제출된 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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