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15개 경찰서와 지방청에 설치돼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한다. 또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상황 대비와 관계기관에 대한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충남경찰은 선거분위기가 과열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방청·경찰서별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인원을 5~13명씩 증원해 첩보수집 활동 강화 등 엄정한 단속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충남청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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